수익형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초기 세팅부터 애드센스 신청방법'

수익형 블로그 만드는 방법

수익형 블로그인 티스토리에 관해서는 이미 유튜브와 블로그 등에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룰 내용은 제가 직접 블로그를 해보고 지금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얻은 생생한 노하우와 실제적인 경험입니다.

이를 공유함으로써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그 수익 창출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CONTENTS 1. 블로그 수익 창출의 원리와 메커니즘 2.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3. 티스토리 블로그 초기 세팅 시 설정 총정리  4. 개인 도메인(2차 도메인) 구매 및 설정 5. 애드센스 신청

1. 블로그 수익 창출의 원리와 메커니즘

수익형 블로그를 하는 주된 이유는 콘텐츠를 통한 수익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분 각자의 콘텐츠를 구축할 수 있는 1차적 출발점이자 퍼스널 브랜딩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갖게 되는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먼저 수익형 블로그의 수익화 원리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로 돈을 버는 원천이자 시스템이 바로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광고 시스템이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블로거들의 주요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된 검색 창구는 다음과 구글입니다. 이밖에도 bing과 줌 등을 통해서도 검색과 방문은 이루어집니다.

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해 승인을 받게 되면 자신의 블로그에 구글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달 수 있고, 해당 광고가 노출되거나 클릭을 하면 광고 수익이 발생합니다. 광고 수익 방식은 광고 노출에 따른 CPM과 광고 클릭에 따른 CPC로 나뉘는데요, 용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순 노출 보다는 아무래도 블로그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해서 들어갈 경우가 수익 단가가 더 높다는 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구글은 블로그에 게재된 광고로 발생한 광고 수익의 68%를 블로그 운영자에게 배분하게 되는데요, 이는 100만원의 광고 수익이 발생하면 블로그 운영자가 68만 원, 구글이 32만 원의 수익을 서로 Share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이자 온라인 광고 기업인 구글과 일종의 동업을 하는 개념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들어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애드센스를 신청해서 승인을 받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종의 심사와 승인 절차를 거쳐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채널 구독자 수가 1천명 이상이 돼야 하고, 연간 시청 시간이 4천 시간을 넘은 후에야 수익이 발생하는 유튜브와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일 수 있는 자격이나 조건에 관해선 정확하게 가이드라인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기본적으론 최소 약 20개 이상의 내실 있는 글 포스팅이 필요합니다.

때론 열 개 정도의 포스팅만으로 승인을 받았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어차피 승인이 목적이 아닌 이후 계속해서 콘텐츠를 만들어나가야 수익도 창출되는 것이니 중요하진 않다고 봅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그럼 티스토리 개설 시 초기 세팅 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개설은 10분 이내로 가능할 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데요, 하나의 계정으로 다섯 개까지 추가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초기 세팅 시 유의사항과 꼭 하셔야 될 기본 세팅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려면 카카오 계정이 필요한데요. 기존 다음이나 카카오 계정으로 시작하기보다 갖고 계신 구글 계정이나 새롭게 구글 계정을 만드셔서 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크롬 브라우저와 구글 계정을 사용하면 블로그 작업을 비롯해 여러 모로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블로그 설정에서 블로그 이름과 닉네임, 블로그 설명, 블로그 주소 등을 개설하는 블로그 성격에 맞게 입력해 줍니다.

블로그 주소 외에 나머지 설정은 이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포스트 주소를 반드시 문자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검색 시 포스팅한 글의 제목이 일종의 키워드 역할을 해서 검색과 유입을 용이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은 블로그의 로고, 그리고 아이콘과 파비콘을 만들어주세요. 우선 무료로 로고를 만들 수 있는 쇼피파이 로고 메이커에 들어갑니다. 로고 메이커에서 Get started를 클릭해 사용 분야와 디자인을 선택합니다.

사용 분야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적당한 것을 선택해 주시면 되겠고요, 디자인 스타일은 세 개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음 블로그 이름과 닉네임 등 입력하고 싶은 문구를 입력하면 여러 시안들이 생성되고요,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할 수 있고 수정 편집도 가능합니다.

다음은 favicon generator에 접속해 아이콘과 파비콘을 만듭니다. 이미지 파일 선택을 누르고 제작했던 로고를 첨부한 뒤 우측의 크리에이터 파비콘을 클릭하면 다양한 사이즈의 아이콘과 파비콘을 생성해 줍니다. 이 중에서 영문으로 favicon이라 적혀있는 파일이 파비콘입니다.

 

3. 티스토리 블로그 초기 세팅 시 설정 총정리 

다음은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에서 중요한 부분들의 세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좌측 메뉴 중 맨 위의 콘텐츠에서 설정을 클릭합니다.

글쓰기 시 기본으로 제공할 글 상태는 공개로 설정합니다. 단위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작물 사용허가를 표시합니다. 상업용 이용을 비허용 합니다. 콘텐츠 변경을 비허용 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것이며 내 블로그 글을 도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뒤 우측 하단의 변경사항 저장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항상 변경사항 저장을 클릭해 주셔야 변경이 됩니다.

 

 

다음 콘텐츠 밑으로 댓글 방명록이 있습니다. 여기 설정을 들어간 뒤 아래와 같이 설정합니다. 

댓글 작성은 로그인 한 사용자만 가능합니다. 댓글은 승인 후 표시합니다. 방명록 작성을 비허용 합니다. 방명록은 한 화면에 10개 표시합니다.

어차피 방명록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방명록 표시 숫자는 0개를 하든 10개를 하든 상관없습니다. 그런 뒤 역시 오른쪽 하단의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주세요.

통계는 이후 블로그 방문 통계와 유입경로를 알 수 있는 곳이니 패스하고 그 밑의 수익으로 들어가 구글 애드센스 연동하기를 클릭합니다. 연동하기를 클릭하면 상세보기로 바뀌게 됩니다.

다음은 꾸미기에서 스킨 변경으로 들어갑니다. 스킨은 그냥 북 클럽으로 해주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정보 전달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블로그이니 특별히 꾸미기에 신경 쓸 필요는 없으며, 북 클럽이 가장 무난하고 모바일 접속시의 가독성도 좋기 때문입니다.

다음 사이드바에서는 사이드바를 모두 없애주시면 됩니다.

공지사항 등 오른쪽에 있던 메뉴들의 마이너스 부분을 클릭하면 왼쪽으로 이동되며 사이드바에서 제거됩니다. 그 아래로 사이드바 설정이 보이는데요. 댓글, 공지 등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맨 위의 ‘최근 글은 5개 표시되며 27 글자까지 표시됩니다’로 설정해 주세요.

다음 모바일 설정은 중요합니다. 최근 대부분의 검색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모바일웹 설정에서 티스토리 모바일웹 자동 연결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설정해 주세요.

모바일웹 설정

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모바일에서의 가독성 면에서 더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 뒤 우측 하단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주세요.

다음 플러그인에서는 구글 서치콘솔, 구글 애널리틱스,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사용하는 것이 원활한 검색에 도움이 됩니다 구글 서치콘솔을 클릭하면 이처럼 창이 뜨고 우측 하단의 적용을 누르면 자동으로 등록이 됩니다.

구글 서치콘설 적용

다만 구글 애널리틱스와 네이버 애널리틱스는 해당 사이트로 가서 추적 ID를 부여받아 입력해줘야 되는데요,

다음 플러그인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방지, 영어 댓글 방명록 스팸 방지, 코드 문법 강조 등은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을 클릭해 우측 하단의 적용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개설 직후 기본적인 블로그 세팅은 마무리된 셈입니다.

4. 개인 도메인(2차 도메인) 구매 및 설정

다음은 개인 도메인 설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 도메인을 2차 도메인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당초 설정한 티스토리 주소에 내가 구입한 도메인 주소를 새롭게 입힌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그 개설과 세팅을 마친 후에는 애드센스를 신청하기 전에 도메인을 구입해 연결하기를 권장 합니다. 가비아 등의 도메인 사이트에서 적절한 도메인 주소를 검색해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2차 도메인을 입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이렇게 애드센스에 메인 사이트, 즉 블로그를 연결해야 되는데요. 애드센스 사이트를 등록할 때부터 구매한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면 애드센스 계정은 원칙적으로 1인 1개만 제공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승인을 받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 뒤 블로그를 추가 개설해 나가며 하위 도메인을 등록하게 되면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바로 애드센스 광고를 붙일 수 있습니다. 도메인 구입은 닷컴을 기준으로 1년에 1만 5천 원 정도니까요, 이 정도는 큰 부담 없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봅니다.

5. 애드센스 신청

다음으로는 수익형 블로그에서 매우 중요한 애드센스 신청하기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접속해 우측 상단에 있는 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계정을 만든 뒤 내 사이트의 주소를 등록하면 됩니다. 구입했던 2차 도메인이자 블로그의 개인 도메인으로 연결시킨 주소를 등록해 주세요.

다음은 수취인 국가를 대한민국으로 설정해 주고 애드센스 약관에 동의한 뒤 하단의 애드센스 사용 시작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이것으로써 일단 구글 애드센스 가입이 완료됩니다.

애드센스 가입 및 신청 완료 후 화면

그런 뒤 애드센스 홈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제출하고, 애드센스 광고 신청을 하면 됩니다. 그럼 검토중이라는 표시가 뜨고, 이후 약 2주 전후로 승인 여부를 구글에서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만약 승인이 거부됐다면 글 포스팅 작업을 계속 해나가면서 다시 신청하면 됩니다. 한 번에 승인받는 경우도 있으나, 콘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몇 번 거부되는 것이 더 일반적이니 좌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글 포스팅을 꾸준히 해나가면 언젠가는 승인 메일을 받을 수 있고, 애드센스 광고를 자신의 블로그에 달 수 있게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