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란 한마디로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2025년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시가 지역경제 버팀목인 157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내년 총 5356억 원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에 나섭니다.

매출 증대, 공정한 환경 조성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책을 담은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통장'을 신설 1인당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백화점·주유소 등에서 사용하던 민간 포인트를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쓸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는 신속·간편·장기·저리로 '자금보탬+', 수수료 완화·판로확대로 '매출보탬+',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사회안전망 강화로 '공정보탬+', 새출발 소상공인 지원으로 '새길보탬+' 등 4대 분야 19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2025년 본격 추진됩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개요​  

● 자금 지원, 매출 증대 방안, 공정한 환경 조성 등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 계획

* 2025년 총 5,356억 원 투입  

●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자생력 강화 지원 ​  

● 재창업 시 확실한 준비, 취업한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 일거리 알선  

​핵심 사업

① 신속·간편·장기·저리 '자금보탬+'

② 수수료 완화·판로확대 '매출보탬+'

③ 안정적 경영·사회안전망 강화 '공정보탬+'

④ 새출발 소상공인 지원 '새길보탬+' 

​지원 내용

1) 자금보탬

올해보다 2,350억 늘어난 2조 1,000억 원 지원

- 영세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 신설

* 신용평점 600점 이상, 1인당 1,000만 원 비대면 신청 가능  

* 평균 금리 5% 수준  

- '신속드림 자금' 대상, 저소득·사회적 약자까지 확대 및 '취약계층지원 자금' 6,500억 원으로 상향  

- '창업기업자금' 1,000억 원, 소상공인 '성장지원자금' 2,400억 원 투입

2) 매출보탬

배달·결제수수료 완화 및 온라인 시장 지원,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상권 600개 및 서울페이 앱에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 추가

- 수수료 1~2%인 공공배달앱 활성화  

- 민간기업이 발행한 마일리지·포인트를 서울페이 포인트로 전환 및 사용

- 서울페이 결제 QR코드로 수수료 부담 완화  

- 온라인 판매,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 다양한 판로 지원 

3) 공정 보탬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관리, 사회안전망 강화

프랜차이즈 본사의 '필수품목' 지정 관행 시정을 위한 서울형 가이드라인 구축  

- 모바일상품권 수수료에 관한 가맹점 실태 조사 및 수수료 부담 완화  

- 자영업자 산재보험 최대 5년간 매월 보험료 30~50% 지원  

-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지속   

4) 새길 보탬

창업, 폐업, 재창업을 반복하는 회전문 창업 예방 및 소상공인 새길 지원

- 폐업 전문가 1:1 매칭으로 폐업 결정, 행정 절차 안내, 폐업 실비 최대 300만 원 지원  

* 재창업 시 350여 명의 경영 전문가와 상담

- 폐업 후 취업 희망 시 서울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일자리센터 연계

-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금융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기 소상공인 1,300여 명 발굴·지원